딩(Ding)은 집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방문자가 집주인과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초인종이다. 보통 집에 택배가 오면 사람이 집에 없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아파트라면 경비실에 맡기면 그만이지만 단독주택이라면 곤란한 노릇이다. 이 제품은 이럴 때 유용할 수 있다.









딩은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집앞 정문에 선 방문객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준다. 현관문 근처에 설치해두면 방문객이 초인종 버튼을 누르면 종이 울리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 연결되는 것. 물론 조용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런 호출 기능을 중지해둘 수도 있다. 차임 부분 스피커는 천 재질 커버로 덮었다.





이 제품은 부재 중에도 간편한 설치만으로 집에 방문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ksr-video.imgix.net/projects/2540170/video-713531-h264_high.mp4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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