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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성공한 ‘항성계 탄생 과정’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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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수많은 항성이 서로의 주위를 공전하는 항성계가 있다. 우리 은하계 역시 커다란 항성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별 2개 혹은 여러 항성으로 이뤄진 다중성계,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태양 같은 항성이 여러 개 있는 구조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관측된 건 항성 3개로 이뤄진 삼중성계인 L1448 IRS3B. 이렇게 탄생 과정에 있는 다중성계가 관측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관측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위치한 전파 간섭계 ALMA로 진행한 것이다. 이미지를 보면 젊은 항성 2개가 오래된 항성을 돌면서 형성되는 걸 알 수 있다. 또 이는 항성계의 별이 원시행성계가 만들어질 때 먼지나 가스가 원반 형태로 회전하는 원시행성계 원반을 통해 탄생한다는 이전 이론을 뒷받침하는 것이기도 하다.





원시행성계 원반은 새로운 항성 주위를 둘러싼 원반 모양 가스, 그 중에서도 무거운 구름이 충돌을 반복하면서 밀도와 온도가 상승한다. 결국 핵반응이 일어나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것. 또 이런 별의 탄생 과정에서 원시행성계 원반 붕괴가 있다고 가정한다. 이번에는 이런 과정을 관측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관측은 항성계의 탄생 과정 중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처음으로 잡아낸 것이라고 말한다. 우주에는 수많은 항성계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번 발견은 이런 항성계의 탄생 구조를 해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태양계에는 항성, 그러니까 태양이 하나 밖에 없다. 원시행성계 원반 시절에는 질량이 크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천문 관련 연구자들이 우주에 있는 수많은 항성계를 관측, 미래에는 태양계의 탄생 구조 해명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2d7joOgVLg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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