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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바인 모바일앱 서비스 끝낸다”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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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주요 인력이 이탈하면서 위기 상황이라는 보도가 나왔던 트위터 산하 6초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바인(Vine)이 모바일 앱 제공 종료를 발표했다. 사실상 서비스 종료 예고라고 할 수 있다.

바인 공식 블로그에 발표된 것으로 모바일 버전 앱 제공을 앞으로 몇 개월 안에 끝내겠다는 것이다. 이미 설치되어 있는 앱이나 바인 사이트 자체, 바인에 올린 동영상은 당분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바인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윈도용 3가지를 지원한다. 윈도 버전은 모바일 기기 뿐 아니라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바인이 트위터에 인수된 건 지난 2012년 10월. 2013년 1월부터 트위터 공식 동영상 앱으로 제공을 시작했다. 하지만 트위터가 2015년 생방송 앱인 페리스코프(Periscope)를 보유하게 되면서 바인보다는 페리스코프에 주력해왔다.

그 뿐 아니라 트위터는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기도 하다. 최근 디즈니와 세일즈포스닷컴,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등을 대상으로 인수 협상 얘기가 나왔지만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0월 27일 트위터는 3,860명 직원 중 9%에 해당하는 300명 감축을 결정했다. 트위터는 정확하게 1년 전에도 마찬가지로 직원 336명을 정리 해고한 바 있다.

바인 창업자 중 한 명인 루스 유스포(Rus Yusupo) 역시 1년 전 정리 해고 당시 트위터에서 나왔다. 그는 이번 바인 종료 소식에 “당신의 회사를 팔지 마라(Don’t sell your company!)”는 트윗을 올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rus/status/791681274339622913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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