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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어비앤비 법안 둘러싼 갈등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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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는 일반 호텔보다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고 현지 주민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등 여러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이런 이유로 호텔 업계의 반발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미국 뉴욕주에선 반 에어비앤비 법안이 지난 10월 21일 성립됐지만 호텔 사업자인 라살호텔(LaSalle Hotel Properties) 측이 이 법안으로 호텔 숙박료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혀 에어비앤비와 에어비앤비 사용자의 반발을 사고 있다.

뉴욕에선 이미 2010년 거주자가 자리를 비운 방을 30일 미만으로 대여해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시행되고 있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가 에어비앤비에 다수 등록되어 있었던 탓에 30일 미만 대여해주는 방을 에어비앤비에 가입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7,500달러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지난 6월 17일 뉴욕주 상원을 통과한 것. 이어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의 서명을 받아 10월 21일 성립된 것이다.

이 법안이 공식 발효되기 되자 호텔 사업자인 라살호텔 CEO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법안의 성립은 호텔 요금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발언한 것. 에어비앤비는 통과된 법안이 호텔 사업자의 숙박 요금 인상을 허용할 우려가 있다고 반복 경고한 바 있다. 또 이 법안의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하기도 했다. 이번 라살호텔 CEO 마이크 바넬로(Mike Barnello)의 발언은 에어비앤비나 에어비앤비를 지지하는 소비자로부터 큰 반감을 사고 있다.

에어비앤비 측은 그의 발언을 통해 뉴욕주에서 통과된 법안이 호텔 업계의 수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하고 있다. 뉴욕 주지사 관저 앞에선 에어비앤비 사용자가 이번 반 에어비엔비 법안 시행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에어비앤비와 뉴욕, 호텔 업계의 갈등을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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