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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로 본 착륙 실패한 화성 착륙선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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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화성 궤도 탐사선인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를 이용해 화성 착륙선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로 보이는 검은 점 주변 고화질 사진을 공개했다.

스키아파렐리는 유럽우주국 ESA와 러시아가 올해 3월 엑소마스(ExoMars) 첫 번째 미션으로 발사한 화성 착륙선. 지난 10월 19일 화성을 주회하는 가스 분석기 TGO(Trace Gas Orbiter)와 분리한 뒤 화성 착륙을 시도한 바 있다. 하지만 착륙 과정에서 예정보다 분리가 빨리 되면서 감속을 하지 못한 채 화성 메리디아니 평원 지상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촬영한 MRO는 탑재한 하이라이즈(HiRISE)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한 미국 애리조나대학 달 행성 연구소(Lunar and Planetary Laboratory) 측은 이미지 왼쪽 아래에 보이는 선명한 흰 부분이 낙하산 백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사진 오른쪽 위에 있는 건 상륙하기 전 분리된 방열판 또 중앙 왼쪽에 있는 검은 점이 스키아파렐리 본체 충돌로 인해 발생한 깊이 0.5m 가량 분화구라고 한다.

또 스키아파렐리 주위에 산재한 흰색 점은 노이즈에 의한 것이다. 다만 검은 점 오른쪽 위에 검은 색 선이 보이는데 이게 어떤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따라서 앞으로 더 자세한 이미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0월 28일은 국제 초콜릿의 날(National Chocolate Day)이었다고 한다. 이를 기념해 나사가 트윗을 한 이미지를 보면 마치 초콜릿을 떠올리게 한다. 지난 2010년 화성 탐사선인 오퍼튜니티가 촬영한 것이다. 다만 이 사진은 촬영 사진에 나중에 착색을 한 것인 만큼 실제 색상이 아닐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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