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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올해 안에 로켓 발사 재개”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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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발사 직전에 로켓 폭발 사고를 일으킨 이후 2개월 동안 사고 원인을 조사하던 스페이스X가 앞으로 며칠 안에 로켓 시험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사고의 근본 원인 자체는 거의 특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난 9월 1일 폭발 사고로 인해 스페이스X는 이스라엘 스페이스컴의 AMOS-6 통신 위성을 잃은 바 있다. 이후 2개월간 조사에서 로켓 2단 부분에 있는 저온 헬륨 시스템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액체산소 탱크에 위치한 COPV(composite overwrapped pressure vessels) 중 하나에 주목하고 있다. 헬륨 주입 테스트 중 발생한 부하가 이 COPV 손상을 재현할 수 있는 지 확인한 것. 지금은 약점이 될 만한 영역을 두 군데로 좁힌 상태다.

또 COPV 손상에는 헬륨 온도와 압력이 관계하는 만큼 스페이스X 측은 COPV에 영향을 주지 않게 헬륨 주입 조건을 바꿨다. 이에 따라 헬륨 주입 과정 중 온도나 압력 등 조건에 따라 재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 텍사스에 위치한 자사 기지에서 로켓 발사 실험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 CEO인 엘론 머스크는 14년 동안 가장 난해하고 복잡한 사고였다고 밝힌 이 사건은 93ms에 불과한 짧은 시간에 일어난 것이어서 한때 총격을 당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사고 원인을 상당히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 만큼 다시 로켓 발사 재개를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 측은 이미 상당한 위성 발사 계약을 맺은 상태지만 사고가 발생한 만큼 첫 발사는 성공적이고 확실해야 쏘아 올려야 한다는 요구가 고객이나 투자자에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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