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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팅센터로 바뀐 19세기 교회




토레 기로나(Torre Giron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성당으로 19세기 세워진 이후 카톨릭교회로 이용되어 왔다. 그런데 스페인 정부와 IBM이 공동으로 만든 슈퍼컴퓨터 마레노스트룸(MareNostrum)을 설치하면서 중세 건축물에 슈퍼컴퓨터를 결합한 특이한 시설인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센터(Barcelona Supercomputing Center)로 탈바꿈했다.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센터는 카탈루냐공대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외형만 보면 위엄이 서린 듯한 중세 교회지만 내부 예배당에는 거대한 유리 케이스가 있고 가운데 슈퍼컴퓨터가 배치되어 있다. 이곳에는 마레노스트룸 기판과 전원공급장치를 탑재한 랙이 줄지어 있다.

마레노스트룸은 요즘 슈퍼컴퓨터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지난 2004년 11월 기준으로는 전 세계 4위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이 컴퓨터는 스페인 슈퍼컴퓨터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지금은 인간 게놈 맵핑과 천체물리학, 기상 예측 관련 연구에 쓰이고 있다.







이 슈퍼컴퓨터가 들어선 토레 기로나는 스페인 내전 이후 한 차례 재건된 바 있다. 카탈루냐공대 부지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슈퍼컴퓨터센터로 쓰이게 된 것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MNWTv_h7p8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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