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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라면 뭐든 인식하는 센서?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학 연구팀이 뭐든 인식하는 레이더 센서인 레이더 캣(Radar Cat)을 개발했다. 레이더 캣은 구글이 제스처용 센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 개발자 키트를 이용했고 여기에 머신러닝을 적용해 물체를 인식한다.

레이더 캣은 프로젝트 솔리가 제공하는 개발 키트 레이더 센서가 감지하는 파형을 PC로 가져와 알려진 기존 파형과 비교, 어떤 물체인지 인식한다. 따라서 먼저 물체마다 파형 인식을 위해 머신러닝을 이용해 주위에 있는 몰체에 대한 파형을 인식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예를 들어 사과와 귤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건 물론 철과 구리, 플라스틱 같은 소재 차이, 심지어 컵이 비어 있는지 물이나 콜라가 있는지 여부까지 완벽하게 알 수 있다고 한다. 또 페인트 색상 차이에 따라서도 파형이 달라지는 만큼 레이더 캣을 탑재한 마우스 같은 걸 만든다면 마우스 패드 색상에 맞게 도색을 바꾸거나 마우스를 둔 곳 재질에 맞춰 브러시나 텍스처를 바꾸는 것 같은 활용도 생각해볼 수 있다.





레이더 캣은 인체라면 손바닥이나 팔, 배, 다리 등 신체 부위를 모두 개별적으로 인식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에 레이더 캣 센서를 설치한 다음 이를 손목에 대면 시계 화면을 표시하거나 무릎에 대면 앱을 실행하는 등 직관적인 응용 방법도 고민해볼 수 있는 것.

당장 쓸만한 것 중에는 쓰레기를 골라내거나 인식해 분리 수거를 하는 자동 분별 센서 같은 걸 만들 수도 있다. 눈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손에 센서를 붙여 슈퍼마켓 같은 곳에서 세제나 식용유 등 손으로 잡은 물건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6sn2vRJXJ4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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