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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와이파이 드론 ‘20Gbps 초고속 통신을…’




인터넷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을 날아가면서 드론을 이용해 인터넷 통신을 제공하려기 위해 페이스북은 밀리미터파로 20Gbps 이상 고속 회선 제공 실험을 반복하고 있다. 공중에 있는 드론 여러 대가 고속 회선 대역폭을 서로 공유하는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런 드론 인터넷을 위한 드론인 아퀼라(Aquila)를 통한 실증 실험을 하고 있는 것. 이미 공중 비행 시험을 반복하고 있는 아퀼라 외에도 모바일 회선 속도를 높이는 연구를 병행해 진행한다. 앞서 밝힌 것처럼 일반 가정용 인터넷 통신보다 400배나 빠른 20Gbps 초고속 통신을 구현하려는 것이다. 20Gbps라고 하면 4K 스트리밍 동영상 1,000개를 동시 재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밀리미터파를 이용한 초고속 통신 모듈을 세스나 비행기 아래쪽에 설치하고 밀리미터파로 지상 기지국과 통신한다. 지상에는 밀리미터파 송수신을 위한 거대한 안테나가 있다. 이런 밀리미터파를 이용해 지상 기지국으로부터 신호를 수신한 아퀼라는 공중을 비행 중인 다른 아퀼라와 통신하고 대역을 나누는 게 가능해진다. 따라서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초고속 통신을 제공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것 모두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공중에서 모바일 회선을 제공하려는 시도는 페이스북 뿐 아니라 구글도 프로젝트 룬(Project Loon) 같은 열기구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에어버스 역시 제퍼(Zephyr)라는 드론을 이용해 페이스북과 같은 실험을 반복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이번에 20Gbps 초고속 통신을 가능하게 한 기술을 아퀼라에 탑재하게 된다면 지금까지 통신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던 소외 지역에 모바일 회선 환경을 제공하는 용도 외에 다른 활용도 생각해볼 수 있다. 태풍 피해로 통신 환경이 파괴된 상황이라면 이 지역 상공에 아퀼라를 보내 긴급 모바일 회선 복구를 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재해가 발생해도 빠르게 복구가 가능해질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미 2만 피트 상공 세스나 비행기 사이에 20Gbps 고속 통신을 성공시켰다. 2017년 상반기에는 업로드와 다운로드 모두 40Gbps 속도를 제공하는 2세대 양방향 링크 시스템을 실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DryoSZwbD4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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