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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중 7할은…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는 1941년 당시 나치 독일에 대항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감시하기 위한 기관으로 설립된 곳. 이런 프리덤하우스는 매년 전 세계 인터넷 자유 정도를 조사한 보고서(Freedom on the Net)를 발표한다.

2016년 보고서의 조사 대상은 65개 국가와 지역으로 해당 지역 내 인터넷 환경의 자유도에 점수를 매긴다. 점수는 인터넷에서 접근 장애 유무나 콘텐츠 제한, 사용자 권한 방해라는 3가지 척도에 따라 종합 평가해 0에 가까울수록 인터넷 환경이 자유로운 국가라는 걸 나타낸다. 물론 반대로 100에 가까워지면 검열이 엄격하고 자유가 적은 환경이다. 또 그래프 기준으로는 자유로운 인터넷은 녹색, 노란색은 부분적으로 자유로움, 파란색은 제한된 인터넷이다.

조사 대상이 된 국가와 지역 65개 중 가장 자유로운 인터넷 환경은 에스토니아와 아이슬란드로 점수는 6점이다. 우리나라는 36점으로 전체 국가 중 22번째, 제한된 자유가 허용되는 인터넷 제공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가장 제한적인 인터넷 환경에 놓은 곳은 중국이다.





조사 대상이 된 국가와 지역의 인터넷 사용자를 색상별로 나누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사용자는 전체 중 88%이며 인구는 12억 명이 넘는다. 이 중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는 24%다.

조사 대상 중 인터넷 사용자가 가장 많은 곳은 가장 제한적인 중국으로 6억 9,000만 명이며 인도는 3억 4,000만 명, 미국은 2억 4,000만 명, 브라질 1억 2,200만 명, 우리나라는 4,550만 명이다.





종합 점수가 줄어든 상위 20개국을 모아보면 인터넷 규제가 가장 느슨해진 곳은 우간다이며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에콰도르, 리비아 순이다. 반대로 지난 5년 동안 가장 점수가 올라간 곳, 그러니까 인터넷 검열과 규제가 강화된 곳은 우크라이나와 베네수엘라, 터키, 러시아, 에티오피아다.





인터넷 환경의 자유도와 언론 자유에 차이, 그 중에서 언론 규제가 강한 곳은 우즈베키스탄과 쿠바, 벨로루시 같은 곳이 90을 넘기는 등 규제가 심한 국가로 꼽힌다. 아르메니아는 자유로운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지만 언론 규제는 상당히 강한 국가다.





또 소셜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앱에 대해 제한하는 국가의 경우 가장 많은 국가에서 제한된 앱은 왓츠앱, 소셜미디어 때문에 가장 많은 국가에서 체포되는 일이 발생한 건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 사용자는 정치적 또는 종교적 멘트로 체포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가장 많이 특정 주제에 대해 제한이 걸려 있는 곳은 중국과 이란, 에티오피아 순으로 권위에 대한 비판이 검열과 제한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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