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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측사상 가장 둥근 천체?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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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항성과 행성은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지구도 물론 둥글다. 하지만 엄밀하게 보면 지구는 적도 부근이 불록한 타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막스플랑크연구소와 괴팅겐 대학 연구팀이 5,000광년 거리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원형에 가까운 천체를 발견했다.

케플러 11145123이 바로 그 주인공, 보통 천체는 회전하는 원심력 탓에 적도 직경이 팽창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지구도 적도 지름이 42.77km 더 길다. 태양의 극과 적도의 직경 차이는 불과 10km다. 자전 속도가 느린 태양은 꽤 둥근 편이라고 할 수 있는 것.

하지만 케플러 11145123은 태양보다 더 크지만 극과 적도 직경 차이는 3km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우주에서 관측된 천연물 중 가장 원형에 가까운 것이다.

연구팀은 케플러 11145123은 9일에 1회 자전 속도를 하지만 이걸 감안해도 둥근 것이라고 한다. 어쩌면 자기장이 케플어 11145123의 낮은 위도를 코르셋처럼 잡아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있다. 앞으로 연구팀은 이 결과를 다른 천체에도 적용해 관찰을 계속할 예정이다. 별 모양을 통해 활동을 예측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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