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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헤드폰을 도청용 마이크로 해킹한다?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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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 두려워 PC용 마이크잭을 막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런 예방법을 비활성화시켜버릴 수 있는 해킹 기술 SPEAKE(a)R이 등장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 연구팀이 오디오 출력 잭을 연결한 헤드폰을 도청하는 방법을 찾아낸 것.

직장인 중에는 도촬이나 도청이 두려워 노트북 전면 카메라와 마이크 잭을 물리적으로 비활성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역시 카메라와 마이크를 테이프로 막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SPEAKE(a)R은 이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마이크를 스피커 대신하거나 스피커를 마이크 대신하는 등 호환성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이 해킹은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음성 출력과 음성 입력을 전환해버리는 방법을 이용한다. SPEAKE(a)R은 리얼텍 오디오 코덱 칩 음성 출력과 입력을 재작성한 것으로 리얼텍 오디오 코덱 칩을 이용한 데스크톱PC나 노트북이라면 윈도와 맥을 불문하고 헤드폰으로 도청될 위험이 있다고 한다. 실험에선 6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도청하는 데 성공했다. 음질도 일반 마이크와 손색없는 품질로 녹음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비록 컴퓨터에서 마이크를 제거하더라고 헤드폰을 이용해 쉽게 녹음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z3o8aIZCDM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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