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가 지난 11월 24일 프랑스 툴루즈에서 최신 여객기인 A350-1000의 첫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A350-1000은 에어브스의 중형 여객기인 A350 XWB의 길이를 변형한 제품. A350-900보다 본체를 늘려 승객수 40명을 더 늘렸다.

에어버스 측은 이 여객기가 자사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쌍방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최신 여객기답게 높은 연비를 갖췄고 엔진은 특별히 설계한 롤스로이스 XWB-97 터보 팬 엔진을 탑재했다. 또 6륜 랜딩 기어를 곁들였다.





A350-1000은 3대로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부터 항공사를 통해 취항할 예정이다. 또 2014년 실시한 A350-900 테스트 결과에 따라 A350-1000 개발 프로그램은 단시간에 끝낼 예정이다. 현재 11개 항공사로부터 195대 수주를 받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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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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