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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만 접으면 140배 현미경이…




폴드스코프(Foldscope)는 종이를 재료 삼아 만든 현미경으로 기존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현미경은 예나 지금이나 과학 세계 입문에 큰 역할을 한다. 아이들 교육에서 중요한 도구지만 동시에 가격이 너무 높은 탓에 쉽게 구입하기 어렵다. 폴드스코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것.

이 종이 현미경은 지난 2014년 스탠퍼드대학 생물물리학 마누 프라카시(Manu Prakash) 박사가 개발한 것이다. 개당 0.5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은 이 현미경을 본격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폴드스코프는 저렴한 비용으로 현미경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본체 주요 부분은 모두 종이로 만들었다. 종이에서 본체 해당 부위를 어내서 조립하면 된다. 이렇게 종이접기처럼 현미경을 만들고 나면 14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제품이 완성된다.

폴드스코프를 이용하면 박테리아를 확대하는 등 미생물이나 개미 턱이나 벌레를 크게 확대해서 관찰할 수 있다. 개발팀은 이 제품이 모든 사람을 위한 현미경이라는 컨셉트로 디자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제품을 통해 관찰할 때에는 빛을 통해 직접 자신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것 외에도 LED 조명을 이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할 수도 있다.





본체 크기는 180×80×5mm, 무게는 8g이다. 앞서 밝혔듯 140배 확대를 지원하며 2미크론 물체를 관찰할 수 있다. 관찰 방법은 직접 눈으로 보거나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투영 3가지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미 완성된 상태다. 개발팀은 제품 5만 개를 전 세계 학교 등에 배포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실제 사용자 반응도 좋다고 한다. 폴드스코프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ksr-video.imgix.net/projects/2666831/video-726859-h264_high.mp4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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