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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5년 안에 석탄 화력 발전은…”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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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5년 안에 캐나다에선 석탄 화력 발전소가 사라진다. 캐나다가 이산화탄소 회수와 저장을 할 수 없는 석탄을 이용한 화력 발전소를 오는 2030년까지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것. 이는 석탄 산업 부활을 목표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과 정반대 방침이다.

캐더린 맥켄나(Catherine McKenna) 캐나다 환경부 장관은 지난 11월 21일 2030년까지 석탄 화력 발전 분야에서 완전 철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캐나다 내 전체 발전량 가운데 수력 발전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화석 연료를 이용한 발전은 20%에 불과하다. 석탄 화력만 따지면 10% 가량이라고 한다.

하지만 발전에 따라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 4분의 3은 석탄에 의한 것이다. 이 수준은 자동차 130만 대가 내뿜는 배출량에 상당한다.

캐나다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는 지난 10월 2018년까지 탄소 배출권 거래 정책 도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와 퀘벡 주에선 이미 배출권 거래 제도가 시작됐다. 브리티시콜롬비아는 2008년부터 탄소세를 도입했고 앨버타주는 2017년 1월 1일부터 도입할 예정. 이들 프로그램은 탄소 1톤당 가격이 연방 기준에 맞는 경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캐나다는 현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력원이 80% 가깝다. 수력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가 6% 이상, 나머지는 원자력 발전이다. 하지만 이 비율을 2030년까지 90%까지 끌어 올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로 보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감축해 2005년 배출량을 밑돌게 하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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