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첫 글라이더 비행 성공한 버진갤럭틱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06 07:30
  • 댓글 0




버진갤럭틱의 스페이스십2 2호기인 VSS유니티(VSS Unity)가 모하비 사막에서 첫 번째 글라이더 비행에 성공했다. 스페이스십2는 고도 1만 5,000m에서 모선에서 분리한 이후 로켓 엔진을 이용해 상승, 민간 기업을 통해 우주여행을 실현하려고 한다. 스페이스십2에 승객 6명을 태워 고도 100km가 조금 넘는 우주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것. 탑승 비용은 25만 달러다.

스페이스십2 1호기인 VSS엔터프라이즈는 시험 비행 중인 2014년 10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테스트는 2호기로 넘어갔다. 이번 테스트에선 VSS유니티의 비행 속도가 마하 0.6에 도달했다고 한다. 버진갤럭틱에 따르면 테스트 결과도 매우 양호하다고 한다.

버진갤럭틱은 이번 결과를 검토해 앞으로 첫 로켓 추진을 이용한 비행을 할 계획이다. 민간 기업에 의한 우주 여행은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블루오리진도 참여를 선언하는 등 참여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 중 버진갤럭틱의 스페이스십2 역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 가운데 하나다. 버진갤럭틱은 이미 지난 2004년 스페이스십1에 의한 유인 우주 비행을 실현한 바 있다. 물론 여전히 벽이 높지만 민간 우주 여행은 수많은 기업의 참여와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언젠가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한편 지난 9월 1일 인공위성 발사 준비 중 폭발하고 원인 분석을 해온 스페이스X가 위성 통신 서비스를 진행 중인 이리듐통신을 위해 오는 12월 16일 12시 36분(현지시간) 팔콘9 로켓에 실어 소형 위성 10개를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스페이스X는 현재 미 연방항공청 FAA에 발사 신청을 하고 통과를 기다리는 단계다.

FAA 외에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미 공군은 지난 9월 발사 실패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만일 신청이 인정되면 발사는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진행된다.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는 엘론 머스크 역시 발사 재개가 12월 중순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12월 16일 발사라는 일정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MORvjo-n1I|@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희용 IT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