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디젤 차량을 퇴출시키려는 도시들




유럽에선 지금까지 정부와 자동차 업체가 몇 년 동안 디젤 차량을 찬양해왔다. 경유 가격을 억제하면서 디젤 차량이라면 탄소배출량 기준 내로 억제한 저연비 자동차 개발을 장려해온 것.

하지만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에는 이산화탄소 외에도 많은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인간에게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구나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에 대한 배기가스 스캔들까지 터졌다. 여러 이유로 디젤 차량 장려 정책은 180도 전환되려 한다. 파리와 아테네, 마드리드 심지어 멕시코시티 같은 곳은 오는 2025년까지 디젤 엔진 탑재 차량 주행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정책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기후 변화 회의에서 발표됐다.

이에 앞서 프랑스 파리는 올해 7월 지난 1997년 이전에 등록된 자동차 주행을 규제하는 조례를 시행하는 등 대기 오염 대책에 나섰다. 파리는 2025년까지 경유 사용과 이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리시는 파리 내 디젤 주행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한편 미국 자동차 업계는 2025년까지 승용차와 경량 트럭의 평균 연비를 리터당 23.2km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이 목표 달성은 디젤 엔진으로는 쉽지 않다. 폭스바겐에 의한 디젤 차량 배기가스 문제라는 스캔들이 아직까지 꼬리를 잇고 있어 디젤 차량이 상당한 악명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미 디젤의 시대에서 디젤 퇴출 시대로 바뀌고 있을지도 모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