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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감시를…항공기로 발사한 인공위성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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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로켓이라고 하면 지상 발사 시설을 통해 발사한다. 그런데 12월 15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오비탈ATK가 비행기에서 분리, 발사하는 로켓인 페가수스XL 발사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번 발사는 태풍지상항법위성체계, CYGNSS(Cyclone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미션을 위한 것. 페가수스XL 로켓에는 이를 위한 인공위성 8개를 탑재했다. CYGNSS는 GPS 신호를 이용해 열대 바람의 강도를 측정하고 허리케인, 태풍 발생을 관측한다.





CYGNSS용 위성은 모두 위성 궤도에 무사히 투입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미시간대학 크리스 러프(Chris Ruf) 교수는 CYGNSS가 다음주 초부터 과학 관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CYGNSS용 인공위성은 508km 상공을 선회하면서 해수면에서 반사되는 GPS 신호를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빈도는 기존 관측 위성보다 훨씬 높은 7시간마다 이뤄진다.





지금까지는 항공기 등을 통해 태풍 관측을 해왔다. 하지만 전체를 파악하려면 몇 차례 비행이 필요했다. 위성은 태풍 뿐 아니라 토양 수분, 인도양 같은 곳에서 강우에 영향을 주는 매든-줄리앙 진동도 관측할 예정이다. SYGNSS는 태양광 패널을 움직여가면서 궤도를 조정하며 수명은 2년이다. 물론 기간은 더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NASA_LSP/status/809405604225830913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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