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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머신러닝 노트 검색 정책 철회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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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가 머신러닝을 이용한 노트 검색을 가능하게 하려는 새로운 정책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 정책은 특정 직원이 에버노트의 머신러닝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사용자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하는 것. 물론 사용자가 열람을 거부할 수 있다는 주석도 덧붙였지만 마음대로 사용자 정보를 볼 수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면서 사용자 사이에서 큰 반발을 샀다.

에버노트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당초 1월 23일로 예정했던 이 정책 변경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 데이터는 기본적으론 숨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또 머신러닝 프로그램을 도입하더라도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가 없다면 해당 데이터는 열람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에버노트 CEO인 크리스 오닐은 언론 보도 제목이 사실과 달랐다면서 에버노트 직원이 사용자 허가 없이 노트를 마음대로 볼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사용자 데이터를 서비스 향상 목적으로 보거나 재사용한다는 개인 보호 정책을 채택하는 곳도 있다. 다만 사용자가 중요한 개인 정보를 보관하고 있을지 모르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정보를 볼 수 있게 한다는 데 대한 반응을 예상하지 못한 에버노트 측의 오판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evernote/status/809594828015091712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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