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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냄새로 격퇴한다?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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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컹크록(SKUNKLOCK)은 제품명에서 상상할 수 있듯 자전거 두둑을 냄새로 격퇴시킬 수 있는 도난 방지 제품이다.

자전거를 매일 타는 사람에게 가장 큰 위협은 역시 자전거 도둑이다. 좋아하는 자전거를 구입해도 그 날부터 도난 걱정이 끊이지 않는 것. 자전거를 세워둘 때에는 잠금 장치가 필요한 건 물론 GPS를 탑재해 도난 대책을 마련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능이 고도화될수록 자전거 도둑도 고성능 전동 커터 공구나 첨단 장비로 대응(?)을 하기도 한다.





스컹크록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중인 기업가인 다니엘 이츠코스키 (Daniel Idzkowski)가 개발한 것. 겉모양은 D자 형태를 취한 평범한 자물쇠로 보인다. 하지만 이 제품의 잠금 상태를 강제로 해제시키려고 하면 내부에서 악취 가스가 뿜어져 나와 자전거 도둑을 공격한다. 가스 냄새를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냄새가 심한 토사물을 더 고농도화한 것으로 생각하면 쉽다는 설명. 냄새를 맡으면 금세 메스꺼움을 느끼게 된다. 시각이나 호흡 모두 곤란해질 정도라고 한다.





물론 이 악취 가스에 사용하는 원료는 합법적인 것이다. D자 형태로 생긴 잠근 파이프를 3분의 1 가량 절단하면 가스가 방출되는 구조다. 물론 평소에는 가스 누출에 대한 걱정은 필요 없다고 한다.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벽에 부딪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이 제품을 개발한 이유는 자전거 사용자가 도난 걱정에서 벗어나도록 하려는 데에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a1OLoPIBfY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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