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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B짜리 초거대 ‘하늘 지도’ 데이터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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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스타스(Pan-STARRS) 프로젝트 일환으로 5년 동안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촬영한 이미지 50만 장을 이용해 우주 관측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자원을 확보했다. 12월 19일(현지시간) 공개된 2PB에 달하는 데이터는 항성과 성운, 소행성 등 수십억 개에 달하는 천체 등 하늘 중 4분의 3을 망라하고 있다.

판-스타스는 천문학 장비와 컴퓨터 등을 이용해 하늘을 정확하게 측량,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행성 등 물체 측정이나 측광, 이미지 탐지한 천체를 관찰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가장 큰 임무는 이 중 지구에 위협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를 알 수 있도록 앞서 설명한 하늘 중 4분의 3을 망라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이런 데이터는 인쇄해서 벽을 장식할 수 있는 이미지는 아니지만 관측 범위 전체를 커버한다. 허블망원경 등으로 촬영한 사진이 초망원 렌즈로 찍은 개별 천체라고 하면 이 이미지는 우주 인근을 찍은 초광각 이미지인 것. 실제로는 수천 레이어를 겹쳐 만든 것이다.





장기간에 걸쳐 반복 관찰해 지구에 접근하거나 밝은 천체 또 단시간에 일어난 대규모 현상 등을 추적할 수 있다. 판-스타스를 이용해 수십 개에 이르는 소행성과 퀘이사를 발견하기도 했다.

판-스타스는 지구에 근접해 위치한 천체와 카이퍼벨트를 포함한 태양계에서 성간 부유 행성까지 다양한 천체 발견에 성공하고 있다. 프로젝트 책임자는 은하계 먼지를 3차원 맵핑, 새로운 별 흐름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별의 폭발, 초기 우주의 퀘이사 등을 찾아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건 스태틱 스카이(static sky)라는 지난 5년간 관측 데이터의 평균값이다. 하지만 내년에는 고정밀도, 대규모 데이터를 공개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xmsi8r1yTg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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