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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 뒤에도 사랑받은 자동차 순위는?




신제품이 나오면 기존 모델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는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동시에 비싼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자동차는 가능하면 오랫동안 타고 싶다. 자동차 250만 대를 추적한 대규모 조사를 통해 신차 구입 소유자가 좀처럼 바꾸려고 하지 않는 모델 랭킹을 보면 오랫동안 사랑받는 자동차를 알 수 있다.

중고차 검색 서비스인 아이씨카즈닷컴(iSeeCars.com)은 지난 1981년부터 2006년까지 출시된 중고차 중 2016년 1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250만대 이상을 분석, 소유자가 첫 번째 구매자였던 이른바 원 오너 차량 비율을 측정했다. 이를 통해 10년 이상 신차를 구입하지 않고 탄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차량을 조사한 것. 이중 대수가 100대 미만 차량, 2016년 기준으로 생산이 중단된 차량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결과를 보면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은 차종 1위는 하이랜더(Highlander) 하이브리드이며 2위는 프리우스, 3위는 하이랜더, 4위는 시에나 순이다. 4위까지는 모두 일본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 모델이다. 5위와 6위는 혼다의 파일럿( Pilot)과 CR-V, 다시 7위는 도요타 RAV4, 8위 스바루 포레스터, 9위 렉서스 RX 하이브리드, 10위는 혼다 오딧세 순이다. 10위까지 모든 브랜드를 일본이 독점한 것이다.

아이씨카즈닷컴 측은 일본 차량이 TOP10을 독점한 결과에 대해 높은 신뢰도나 명성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TOP10 중 9종이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은 SUV나 미니밴이라는 점을 들어 새로운 가정을 꾸릴 때 구입한 자동차는 오랫동안 애용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차량 숫자를 떠나 10년 이상 소유하는 안착률을 보여주는 순위를 보면 1위는 도요타 캠리로 20.3%다. 20% 이상 소유자가 10년 이상 소유한다는 얘기다. 2위는 혼다 어코드(17.7%), 3위는 혼다 시빅(17.1%), 4위는 시보레 실버라도 1500(13.9%), 5위는 닛산 알티마(13.3%), 6위는 RAM 1500(11.5%), 7위는 포드 F-150(11%), 8위 포드 익스플로러(10.4%), 9위 지프 그랜드체로키(8.7%), 10위 포드 무스탕(7.9%) 순이다.





다음은 10년 이상 애용한 자동차 제조사별 순위. 1위는 도요타로 22.2%다. 2위는 혼다 20.2%, 3위는 스바루 19.1%다. 다음은 아큐라 17.8%, 5위는 현대자동차로 17.4%, 6위 렉서스 16.5%, 7위 기아자동차 15.1%, 8위 마쯔다 14.2%, 9위 닛산 13.5%, 10위 GMC 13% 순이다. 이 결과를 보면 TOP10 중 9개가 일본을 비롯한 우리나라 등 아시아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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