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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식해 메뉴 추천…스마트 레스토랑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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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구글 바이두(Baidu)가 KFC차이나와 손잡고 중국 베이징에 KFC 스마트 레스토랑에 기술을 제공했다. 고객 얼굴을 인식해 연령대와 성별, 표정 등을 통해 추천 메뉴를 제안해주는 것.

이 패스트푸드점에는 테이블 위에 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을 제공한다. 하지만 증강현실 게임을 제공하는 곳은 이미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300개 매장에서 즐길 수 있지만 얼굴 인식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곳은 당분간 한 곳 뿐이라고 한다.

바이두는 그 뿐 아니라 KFC와 협력해 상하이에는 다른 형태의 스마트 레스토랑도 열 계획이다. 자연어로 대화할 수 있는 로봇이 고객 주문을 받도록 하려는 것이다.

바이두가 선보인 이들 2가지 기술의 공통점은 손님이 뭔가 말하기 전부터 로봇이 추천 메뉴를 추청한다는 것이다. 이미지 인식 기능을 갖춘 하드웨어가 고객 얼굴을 스캔, 감정과 기분을 추측하고 성별 등 다른 정보 역시 추정해 추천 메뉴를 제안하는 것이다. 바이두에 따르면 20대 초반 남성이라면 점심에 크리스피 치킨 햄버거와 구분 닭날개, 코라콜라 등을 추천하거나 50대 여성 아침식사에는 중국식 죽과 두유 같은 걸 추천해주는 식이다.

물론 고객이 이런 추천을 안 좋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제안일 뿐이다. 시스템에는 저장 기능이 있어 고객이 반복해서 찾아오면 과거 데이터를 통해 추천 메뉴를 제안한다. 물론 패스트푸드 매장에 인식을 목적으로 한 자신의 얼굴 사진이나 과거 주문 내역 데이터가 있다면 별로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추천 기능이 똑똑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하다.

바이두가 선보인 기술은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일 수 있다. 하지만 이들 기술 중 일부가 일반화되면 가까운 미래에는 패스트푸드점에 갈 때마다 매번 일일이 메뉴를 말할 필요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l3EMFyDIHI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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