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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로 만든 ‘놀라운 손’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7.0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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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는 블록을 쌓아 자유롭게 건물을 만들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통해 놀라운 건축물을 만든 사람도 자주 등장한다. 이번에는 한 마인크래프트 플레이어(gmoff01)가 땅에서 솟아오른 듯한 거대한 손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멀티플레이어 서바이벌 서버에서 만든 것으로 제작에는 블록 7만 개를 이용했다고 한다. 거대한 엄지손가락 쪽을 보면 실제 지문 같은 모양까지 재현한 걸 알 수 있다. 엄지 꼭대기에는 거대한 손에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위치하고 있다. 내부는 굉장히 깊은 동굴처럼 보인다.

전체 모양새는 손이 땅에서 돋아난 것 같은 모습으로 손바닥 부분은 대지에 숨어 있다. 엄지 부분에서 다른 손가락을 보면 손가락의 구부러진 상태도 진짜처럼 묘사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손바닥 부분에는 거대한 탑이 있는데 제작자가 손을 건조하는 데 기반으로 사용한 기지라고 한다.

제작자는 빈복스(Binvox)라는 도구를 이용해 자신의 손 3D 모델을 복셀화한 블록 모양 매시를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MOD팩을 이용해 맵을 뛰어 다니면서 블록을 쌓아 올렸다고 한다. 제작에 소요된 시간은 80시간에 이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0sq9SR4kgI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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