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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만 들린다…보청기와 이어폰 사이




뉴히어라(Nuheara)가 선보인 아이큐버드(IQbuds)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곁들인 보청기와 무선 이어폰을 일체화한 것 같은 디자인을 갖춘 이어폰이다. 무선 이어폰과 보청기를 일체화한 것.

이 제품은 평소에는 여느 무선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지만 음악을 듣는 데 특화된 게 아니라 주위 소음을 억제해 혼잡한 상태에서도 함께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기 쉽게 한다는 차별화 포인트를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한 데 이어 1월 5∼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기간 중 최종 판매 버전을 선보였다. 올해 3월부터 300달러에 일반 판매를 시작할 예정.

이 제품은 일종의 기능 확장형 이어폰으로 보청기와 유사한 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의료용 기기는 아니기 때문에 미 식품의약청 FDA의 기준으로 따지면 의료 제품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뉴히어라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드 케링튼(David Carrington)은 가벼운 난청에 시달리는 사람이나 시끄러운 레스토랑, 바 등에서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보청기와 기존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중간에 위치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은 iOS나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내려 받아 자신에게 맞는 청력 모드를 사전에 설정, 등록해둘 수 있다. 모드 선택도 가능하다. 레스토랑 모드를 선택하면 음악이나 주위 소음, 사람들 목소리 등을 조절해 눈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 볼륨만 증폭시킬 수 있다.

앞서 밝혔듯 평소에는 여느 무선 이어폰처럼 이용할 수 있다. 본체 측면에는 터치컨트롤 조작부를 갖춰 조작성도 뛰어나다. 배터리는 블루투스로 연결한 상태에선 16시간, 보청기로 이용하면 3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CGnH0L9bQA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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