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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터넷 드론’ 프로젝트 포기?




페이스북도 실험을 시작하는 등 최근 주목받는 게 드론을 이용한 공중 인터넷 서비스다.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역시 타이탄(Titan)이라는 비슷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런데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타이탄이 계획을 끝내고 엔지니어는 다른 부서 이동을 했다고 한다.

타이탄 프로젝트는 구글이 지난 2014년 인수한 인터넷 드론 개발사인 타이탄에어로스페이스(Titan aerospace) 이후 시작됐다. 인수 당시 구글은 언젠가 공중에 있는 드론 인터넷이 수많은 인류를 온라인화하고 재난 구호와 환경 조사 등 다양한 용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타이탄 드론은 본체 상단에 태양전지 패널을 배치했고 통신 서비스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고해상도 사진 촬영도 계획되어 있었다. 이후 구글이 모기업인 알파벳을 시작하면서 타이탄은 첨단 분야를 주로 다루는 구글X 부문으로 흡수됐다. 여기에는 타이탄 외에 드론 배송 서비스인 프로젝트 윙(Project Wing)도 포함되어 있다.

타이탄은 2015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비행 시험 중 기체 충돌이 발생했다. 또 지난해에는 뉴멕시코주에서 5G 통신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20167년에도 드론 기체 완성도는 낮은 상태였다.





외신에 따르면 타이탄 프로젝트에 근무했던 담당자 50명 이상이 알파벳과 구글 내 다른 부문으로 이동을 했다고 한다. 이중에는 열기구를 이용한 인터넷 제공을 하는 프로젝트 룬(Project Loon)도 포함되어 있다. 타이탄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경험을 살릴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드론 인터넷 프로젝트인 아퀼라(Aquila) 역시 비행 중 문제가 발생하는 등 드론 인터넷 분야 계획이 순조롭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과연 이런 난관을 넘어 드론을 통한 공중 인터넷 서비스가 현실화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7Z_-nfVUS4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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