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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떠나 美 정부기관으로 간 엔지니어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7.02.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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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스팸방지팀 리더로 아이콘 같은 역할을 했던 맷 커츠(Matt Cutts)가 구글에서 공식 은퇴하고 미국 정부 디지털 서비스(The U.S. Digital Service. USDS) 엔지니어링 디렉터로 취임했다.

미국 정부 디지털 서비스는 민간 기업 출신 디지털 기술 전문가를 모은 전략 컨설팅팀으로 지난 2014년 8월 설립됐다. 기술 행정이나 사회 변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 오직은 지금까지 재향군인성 건강 관리를 위한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과 정부 웹사이트 사용자 경험이나 일관성 확보를 위한 웹디자인 표준 책정 등을 진행했다.

맷 커츠는 2014년 7월 몇 달 동안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발언한 이후 휴가 기간을 다시 연장했지만 2016년 중반부터 미국 정부 디지털 서비스에서 일하게 됐다. 당시 맷 커츠는 USDS에서 3개월만 일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작업 기간을 다시 6개월까지 연장하고 결국 2016년 12월 31일 구글을 떠나기로 한 것.

USDS 초대 리더를 맡은 마이키 딕카슨(Mikey Dickerson)은 지난 1월 20일을 마지막으로 퇴임하고 그 뒤를 맷 커츠가 이어받은 것이다. 딕카슨 역시 원래 구글 엔지니어였다.

맷 커츠는 블로그를 통해 정부에서 일하는 건 실리콘밸리 거대 기업에서 일하는 것보다 월급도 적고 무료 점심식사도 없으며 믿을 수 없을 만큼 스트레스가 쌓이는 날도 많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이 말할 수 있는 건 사람들의 삶을 진정으로 좋게 만드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점에서 먼저 이곳에서 근무했던 자신의 친구가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면서 가장 어려운 최악의 시기인 동시에 가장 가치있는 5년이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Ge5rEDv3g8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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