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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산암…잃어버린 대륙의 흔적?




잃어버린 대륙이라면 보통 아틀란티스 같은 무 대륙 같은 곳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들 대륙 외에도 여러 전설이 곳곳에 남아 있다. 2015년 남아공 위트워터스랜드대학 연구팀이 모리셔스 화산에서 발견된 광석에는 30억 년 전 지르코니아 크리스털이 포함되어 있었고 900만 년 전에 생긴 이 섬에서 유래한 게 아니라는 것. 이에 따라 연구팀은 이 광석이 모리티아(Mauritia)라는 오래 전 시대 대륙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팀을 이끄는 루이스 아설(Lewis Ashwal)은 2013년 모리셔스 해변에서 20억 년 전으로 추정되는 지르코니아 함유 광물을 발견했고 이를 통해 모리셔스 주변 전 대륙에서 유래된 거대한 잔류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근거가 된 광물 발견 장소는 해변이다. 물론 외계에서 광석이 왔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이 때문에 회의적인 의견도 많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선 모리셔서 화산암 중에서도 지르코니아 크리스털이 발견됐다. 지르코니아는 융점이 2,700도로 높아 용암에도 좀처럼 녹지 않는다. 따라서 화산이 용암과 함께 한때 대륙을 구성하고 있던 광물을 옮기기 시작했을 가능성도 훨씬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예전부터 인도 남쪽에는 마다가스카르섬 사이 해역에 모리티아(Mauritia)라는 대륙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모리티아 대륙은 마다가스카르와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모리셔스에서 발견된 지르코니아는 마다가스카르와 비슷한 특징도 갖추고 있다.

연구팀은 잃어버린 대륙의 흔적이 인도양 해저에 가라 앉아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이를 발견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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