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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반' 공간정보 R&D 로드맵 나온다

정부가 증강·가상현실(AR·VR), 자율주행차,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토대가 되는 공간정보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R&D) 로드맵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연구·개발 혁신 로드맵’에 대한 관계기관·산업계·전문가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23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R&D 혁신 로드맵’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자율주행차, 드론, 증강·가상현실(AR·VR) 등 다양한 미래 유망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의 핵심 원천기술 및 융·복합기술 개발에 대한 중장기 R&D 발전전략이다.

국토부에서는 작년 9월부터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기술 기획연구’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정보 중장기 R&D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에 마련되는 로드맵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고도화된 지능사회인 ‘버츄얼 코리아’ 구축을 비전으로 언제·어디서나·누구에게나·정확한(4A) 고품질의 공간정보와 데이터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끊김 없는 실시간 공간정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공간정보 ▲스스로 인지하는 지능화 공간정보 ▲가볍고 이용이 편리한 공간정보 등 4개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인 기술 활용 사례를 보면, 재난 재해 발생을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실과 같은 국토를 가상으로 구현해 미리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테마파크 등 레저 활동이 가상현실에서 가능하도록 현실을 재현해내는 기술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표적인 공간정보기술 활용 사례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R&D 추진전략으로 명확한 목표와 성과지표 설정, 수요자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사업화·실용화 도모와 다부처 협업체계 구축, 해외연구기관에의 적극적 문호개방 등도 제시하고 있다.

이성해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과거 측량에 기반한 종이지도 위주의 공간정보가 기술발전과 함께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 활용되는 등 그 경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융·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필 기자  philh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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