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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일본시장 본격 공략할 채비 마쳤다

넥센타이어가 얼마 전 판매 강화를 위해 일본 업체와 현지에서 합작한 데 이어 일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채비를 마쳤다.

일본경제신문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넥센은 2022년 일본에서 타이어 100만 개 판매를 목표로 잡고 이를 위해 지난 1월 일본 도요타통상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직원을 현재의 7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도요타통상은 일본 도요타그룹 계열 종합무역회사로 주력 사업인 자동차·부품 수출을 비롯해 철강, 화학,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하고 있다. 합작법인의 이름은 ‘넥센타이어 재팬 INC.’(NEXEN TIRE JAPAN INC.)이며 도쿄 미나토 구에 있다. 지분의 51%를 넥센타이어, 49% 도요타통상이 보유하고 있다.

넥센의 판매계획은 먼저 오는 6월 판매 대리점들에 타이어 공급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후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에 타이어를 납품해 신차에 넥센타이어가 장착되도록 만드는 것이 넥센의 장기 목표다.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에 이어 국내 3위 업체인 넥센은 국내 2곳, 중국 1곳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2018년 체코공화국에서 새로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체코공장은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북서쪽으로 70㎞ 떨어진 자테츠 지역에 설립되어 유럽 타이어 생산의 거점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타이어 4000만 개를 판매한 넥센은 2020년까지 판매량을 5200만 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넥센은 현대차에 타이어를 납품함으로써 미국과 중국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일본에서 넥센의 영업은 도매상을 통해 수입차 딜러들과 중소 타이어 판매점들에 판매하는 것에 국한돼 왔다.

2016년 넥센이 일본에서 판매한 타이어는 약 33만개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변성환 기자  shb9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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