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11일 출시한다.

갤럭시 탭 S3는 9.7인치 슈퍼 아몰레드(Spu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더 크고 더 선명하게 동영상과 텍스트를 볼 수 있다. 또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태블릿 모서리에 각각 탑재해 어느 방향에서나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 게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S펜’은 펜촉 지름이 1.6mm에서 0.7mm로 줄었고, 인식 가능한 필압은 2048단계에서 4096단계로 2배 높아져 더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S펜은 실물 펜의 두께와 비슷한 9mm대로 만들어져 사용하기 편리하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탭 S3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매달 납부하는 통신비의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패드 요금제는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데이터 스페셜 C’ ‘데이터 스페셜 D’ 등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MB부터 15GB까지 총 6종으로 다양하다.

이와 함께 ‘LG U+ 빅팟 하나카드’를 활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6월 30일까지 갤럭시 탭 S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등록 이벤트를 참여하면 갤럭시 탭 S3 정품 북커버, pooq 6개월 이용권, 게임쿠폰(넷마블 펜타스톰, 베인글로리) 총 3종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탭 S3 제품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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