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gizmodo.com

LED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찾았다? 새로운 활용 방법이란 LED 조명을 이용해 병원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것.

필립스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샤리테 클리닉(Charit Clinic)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천장을 LED로 비추는 조명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하면 햇빛을 시뮬레이션할 뿐 아니라 하늘 같은 풍경을 비춰줄 수도 있다는 설명.

이렇게 자연을 본뜬 환경을 만들어내면 중증 환자가 느끼는 스트레스 수준이 줄어든다. 이 시스템은 환자에 따라 LED 천장이 만들어내는 모드를 비주얼이나 라이트 등으로 나눴다. 실제로 햇빛이나 혹은 자연을 시뮬레이션하면 중증 환자가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아도 쇼크 상태가 되는 걸 방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관련 기사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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