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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 3D 프린터로 직접 뽑아볼까?






매머드처럼 박물관에나 있던 유물을 3D 프린터로 직접 뽑을 수 있게 됐다.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Smithsonian Museum)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스미소니언X 3D(Smithsonian X 3D)가 소장품을 대상으로 한 3D 데이터를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3D 데이터는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누구나 3D 프린터를 이용해 복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스미소니언이 지금까지 공개한 데이터를 보면 맘모스 골격이나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 마스크, 라이트 형제가 만든 라이트 플라이어 등이며 데이터 포맷은 STL로 이뤄져 있다. 파일을 내려 받으려면 먼저 사용자 등록을 해야 하며 비영리, 개인적이거나 교육 목적에 한정하고 있다.

스미소니언은 디지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1억 3,700만 개에 이르는 유물을 모두 스캔해서 3D 데이터화할 계획이다. 워낙 유물이 방대하다 보니 하루 24시간 꼬박 스캔을 진행해도 모두 완료하는데 260년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오는 만큼 우선 선정한 10%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스미소니언이 3D 데이터를 무상 배포하는 이유는 3D 프린터로 만든 걸 학교 수업 등에서 활용하기를 기대하기 때문. 또 매번 고정 전시 유물은 보유물 중 1%에 불과한 만큼 나머지는 데이터를 통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3D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브라우저는 크롬 3.0 이상이나 파이어폭스 24 이상, 사파리는 개발자 메뉴에서 웹GL(WebGL)을 활성화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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