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지난 11월 15일(현지시간) 북미 시장에서 자사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를 출시했다. 소니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4는 판매 24시간 만에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류 하우스 SCE 대표는 “플레이스테이션4의 북미 판매가 호조”라면서 “11월 29일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등에서 출시,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4는 7년 만에 SCE가 선보인 세대교체 모델이다. SCE는 지난 2006년 11월 플레이스테이션3을 내놓은 바 있다. SCE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11월 15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출시한 데 이어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1월 29일 출시한다. 국내에는 12월 17일 선보일 예정이다. SCE 발표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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