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11월 15일(현지시간)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3D빌더(3D Builder)를 공개했다.

윈도스토어를 통해 무료 공개한 이 앱을 이용하려면 윈도 8.1과 연결 가능한 3D 프린터가 필요하다. 윈도 8.1은 운영체제 차원에서 3D 프린터를 지원하는 만큼 드라이버를 포함하고 있다면 3D 프린터만 연결하면 플러그앤플레이로 곧바로 이용 가능한 것.

3D빌더를 이용하면 출력하려는 개체를 손쉽게 3D 모델로 만들 수 있다. 확대하거나 회전, 접합해 3D 모델을 만드는 건 물론 다양한 포맷 형태를 지원해 이미 공개되어 있는 3D 모델 데이터를 불러와서 출력하는 데에도 이용할 수 있다. 발표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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