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Kano)는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를 활용해 과학상자처럼 만든 컴퓨터 패키지다. 라즈베리파이 컴퓨터 패키지를 이용하면 게임 코딩이나 음악, HD 동영상과 무선 서버, 리눅스나 오픈소스 머신 등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안에는 마치 그림책처럼 이미지로 직관적인 해설을 담은 설명서, 8GB SD카드에 담은 카노OS, DIY 스피커와 라즈베리파이 모델B, 카노 키보드 콤보, 개조용 카드와 스티커, HDMI와 USB 케이블, 만능 전원 플러그, 와이파이 모듈 등이 담겨 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99달러를 출자하면 키노 키트 세트를 받아볼 수 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실질적인 PC로 쓸 수 있는 데다 교육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명덕 칼럼니스트  admin@itviewpo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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