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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틀기프트 “유용이란 뜻 정확히 아는 앱”
  • 서명덕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7.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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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게 같은 말을 하더라도 유머스럽게 하는 방법이 있다. 진지함을 유지하면서도 가벼운 정적을 깨는 것은 유쾌한 유머만큼 좋은 것도 없다. 말보다 좋은 건 유머스러운 사진 한장, 멋진 인용구 한 구절이다.

티케틀 기프트(Ticketle Gift. www.ticketle.com)란 이 모바일 앱이 이러한 아이디어를 가장 잘 반영하는 사례가 아닌가 싶다. 티케틀 기프트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소소하게 생활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들을 티켓 형태로 공유하고 추억을 쌓는 앱이다. UCC가 아니라 UCT라고 할까.



말 그대로 깜찍한 일러스트 사제 티켓을 모바일로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재치 있는 문구와 산뜻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가까운 사람들끼리 재미있게 장난칠 때 이만한 장난감도 없을 듯하다.

예컨대 아이들이 '아빠 1일 안마권' 이라고 종이 쿠폰을 그려 고사리손에 들고 오던 느낌이라고 할까? 가까운 친구에게 '오늘밤 내가 쏜다' 쿠폰을 전해주고, 사랑스런 아내에게 '뽀뽀 무한제공권'을 만들어 쏜다면? 상상력은 무한대로 확장된다.

◇ 비즈니스 모델=티케틀 기프트 앱을 만든 티케틀이란 회사는 벤처 기업이다.

1) 회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앱은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나 그래픽 디자이너, 혹은 웹툰 작가들이 저희 앱 안에서 사용자와 소통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들이 유용하게 세상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자리를 잡으면 일러스트 거래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또한 기업들의 스폰서 티켓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티케틀이 상용 서비스로서 안착이 될 때 말이다.

3) 서비스 활성화는 사용자 참여가 필수다. 티켓을 공개하여 평점을 매길 수 있다면 경쟁심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4)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앱이기 때문에 주요 포털들이 유사하게 서비스를 베껴 낼 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를 대비하여 진입장벽을 빨리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다=소소하게 활용할 여지가 많아 지금도 즐겨 사용하고 있다. 다만 벤처기업의 결과물이긴 하지만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할 수 없을까.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설치해 보시라. 재미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어 꽤 괜찮다.



서명덕 칼럼니스트  admin@itviewpo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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