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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캐시(사진=JTBC 화면 캡처) |
비트코인 캐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유시민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작가 유시민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들쭉날쭉 한다는 건 화폐로서의 역할을 못 한다는 걸 의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비트코인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중앙 정부에서 관리하지 않는 비트코인은 그냥 도박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박형준 교수도 “투기수단으로 가치만 강해졌다”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캐시 가격은 초 단위로 변하며 꾸준한 가격변동을 보이고 있어 사용자들의 혼란도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한 기자 leejaehan@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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