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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도로교통정보 앱) |
본격적인 설 연휴 하루 전날 오늘(14일)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많은 이에게 유용한 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노선별 소통상황과 폐쇄회로 TV 정보, 현 위치를 기반으로 한 주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알려준다. 출발지와 목적지 기준 최적 경로, 최단경로, 최소시간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기름값을 알려주는 `오피넷’은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주유소 기름값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특정 지역에서 가장 비싼 곳과 저렴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변 휴게소나 주유소·충전소, 졸음쉼터 정보를 알려주는 한국도로공사 제공 ‘하이-쉼마루’과 긴 귀성길 지루할 아이들을 위한 키즈앱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훈 기자 leejaehoon@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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