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BBQ 본사에서 윤홍근 BBQ그룹 회장과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유통·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2천여개 제너시스BBQ 패밀리(가맹점)의 주문 배송 대행 업무를 시작으로 향후 BBQ의 식자재 배송과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서비스 등 협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건비, 배달대행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환경에서 이번 메쉬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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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오른쪽)과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왼쪽)(사진-제너시스BBQ)

하재화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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