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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월드, 공동제공·투자 CJENM '헤어질 결심∙브로커' 칸 영화제 동시 수상 쾌거<헤어질 결심>박찬욱,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브로커>송강호, 칸 국제영화제 최초 남우주연상

[테크홀릭]넥스트월드(대표 신우성)가 공동제공·공동투자하고 CJENM이 투자·배급한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두 작품 동시 '헤어질 결심]으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브로커'로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영화 역사상 두 편의 영화가 동시에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된 것은 칸 영화제에서 이번이 최초이다.

영화<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통상 칸 영화제 세 번째로 수상에 성공한 박찬욱 감독은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국격을 높이 올리기도 했지만, 걱정과 근심을 공유하기도 했다”면서 “극장에 손님이 끊기는 시대를 지나기도 했지만 영화관이라는 곳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두가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 내리라 믿는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송강호는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감사를 전한 후 “(작품을)같이 해준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배우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제작사 영화사 집)이유진 대표 그리고 CJ 관계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화<브로커>로 칸 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는 한국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배우가 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것은 2007년 <밀양>에서 전도연의 여우주연상을 받은 두 번째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는 폐막식에 앞서, 인간 존재를 깊이 성찰한 예술적 성취가 돋보이는 영화에게 수여되는 에큐메니컬상(Prize of the Ecumenical Jury)을 수상한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한다. 송강호는 이 작품에서도 돈을 받고 아이를 입양시키려는 상현 역을 연기했다. 

<브로커>는 칸 영화제에서 <어느가족>(2018)으로 최고 영예에 해당되는 황금종려상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는 심사위원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번째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더욱 관심을 받았고,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수상에까지 성공했다. 한편 1974년부터 시작한 유서깊은 상인 에큐메니컬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은 13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 이어 칸 영화제에서 두 번째로 에큐메니컬상 수상을 기록했다.

넥스트 월드 신우성 대표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칸을 방문해 세계 영화인의 축제의 현장을 체험하면서 한국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두 작품 동시 수상의 쾌거를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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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헤어질 결심’박찬욱감독 감독상수상, ‘브로커’송강호 남우주연상 수상(사진=CJENM)

허정선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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