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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과 반복의 디자이너…뱅앤울룹슨을 만들다
  • 김정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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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콥 젠슨(Jacob Jensen)은 아름다운 오디오로 유명한 뱅앤올룹슨(B&O, Bang & Olufsen)의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특히 아름다운 오디오의 명성을 얻기 시작한 1960년대 B&O의 오디오를 제작하며 오늘날 B&O의 기초를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1926년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 디자이너로 1964년 B&O과 만나 1991년까지 같이 작업했다.


소름끼치는 수평구조의 베오사운드9000은 그의 최고 히트작중에 하나이다.



Beolit600(1964)은 초창기 B&O의 디자인 철학을 정립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다.



Beomic 2000 (1970) - 40년전 디자인된 마이크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조형미를 자랑한다.



Beogram4000 (1972) - 다른 레코드플레이어와는 달리 픽업매커니즘이 수평으로 이동한다. 수평과 반복구조에 깊이 경도된 디자이너이다. 뉴욕현대 미술관에 영구 전시되었다.



제품에 새겨진 타이포 역시 상당히 절제되어 있고, 하나의 조형적 요소를 이루고 있다.



깨알 같은 디테일



B&O의 디자인을 제외한다면 가장 유명한 전화기. 반복적 구조를 지루하지 않게 표현해 냈다.



벽시계. 너무 간단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지만 비싸다.



토스터기. 제품에 나타나는 패턴의 반복적인 구조를 약간의 변주를 통해 잘 사용하는 디자이너이다.




전기주전자.



비교적 최근 작품인 Tangent - Fjord Dock speaker(2012).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는다. 999$.



가장 저렴하게 Jacob Jensen의 작품을 구입하는 법. Jabra JX10, 5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지만 블루투스 2.0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의 디자인의 특징은 반복구조의 활용, 타원과 직선의 대비, 무채색의 디자인, 그리고 최소한의 장식 등을 들 수 있다. 기념으로 벽시계 정도는 하나 사고 싶지만 너무 비싸다.

"우리는 기술적 한계 때문에 디자인적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아이디어가 옳다면 반드시 이뤄낼 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 자콥 젠슨

김정철 칼럼니스트  gizmo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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