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계급도 1위는 누구일까. 지난해부터 포털 사이트 등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계급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양에 따라 왕, 세자, 정승, 문무관, 양반 같은 계급이나 원수, 장군, 병장, 사병 등 군 계급 등으로 나눠서 순위를 매기는 것. 간단한 인포그래픽 형태로 최신 제품의 순위를 알 수 있어 판매점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 계급도가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 계급도’ 같은 전용 앱도 등장했다.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간단한 멘트와 스마트폰 사양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설명을 곁들여 인기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 순위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르면 스마트폰 계급도 1위는 LG전자 G2다. 세자는 갤럭시S4 LTE-A와 베가 LTE-A, 옵티머스G 프로와 갤럭시S4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정승은 옵티머스GK와 베가 아이언, 베가 넘버6이다. 태블릿의 경우 넥서스10이 1위로 “현존최강”이라는 설명이 붙었다. 다음으로 엑스페리아 태블릿Z와 갤럭시노트 8.0, 갤럭시노트 10.1 순을 나타냈다. 스마트폰 계급도는 이곳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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