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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보단…주목받는 원격 제어 로봇




영화 채피(Chappie)를 보면 사람처럼 학습하고 진화하고 생각까지 하는 로봇 채피와 인간이 직접 제어할 수 있는 로봇이 함께 등장한다. 현재 로봇을 둘러싼 연구 역시 이런 2가지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을 더해 로봇이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늘려가는 게 첫 번째. 아틀라스 같은 로봇은 계단을 오르거나 문을 열기도 한다. 구글표 로봇인 스몰독(Small Dog)은 작은 장애물을 뛰어 넘거나 걷어차도 자세를 제대로 유지한다. 하지만 영화와 달리 현실에선 이런 자율 로봇이 완벽하게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면 오랫동안 인공지능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반대로 로봇이 스스로 자율 제어하는 게 아니라 인간이 원격 제어하는 방식은 상당히 현실적일 뿐 아니라 지금도 여러 곳에서 연구 중이기도 하다. MIT 역시 마찬가지. MIT 연구팀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인간보다 힘이 센 로봇을 원격 제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화재로 불탄 건물에 들어가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외골격 수트를 만들어 인간이 착용하는 형태다.

이 프로젝트는 인간이 원격으로 로봇을 제어할 뿐 아니라 로봇이 취하고 있는 자세나 힘에 대한 피드백도 인간에게 반대로 전달해준다. 로봇을 원격 제어하는 인간 운영자가 제대로 현장 상황에 대한 반응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  oowoo7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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