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염동훈 대표가 8월 말 구글코리아를 관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구글코리아 부진 때문이라는 설이 있지만 이는 확인된 팩트는 아니다. 다만 구글코리아가 본 사업에서 미진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듯 하다. 구글코리아는 현재 사내외에서 새 대표를 물색 중이다.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약력:

2011년 9월 새로 선임된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에서의 구글 사업 및 운영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염 대표는 지난 2007년 입사 이후 4 년 반 동안 온라인, 모바일, 콘텐츠 분야 전반에서 한국의 파트너십을 이끌어 왔으며 이 외에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애플리케이션 배포 사업 총괄과 한국 애드센스 온라인 총괄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왔다. 2010년 이후부터는 한국에서 모바일 개발자 및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한 에코시스템과 모바일 광고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구글코리아 내 여러 팀과 협업을 이끌어왔다.

구글에 입사하기 전, 염 대표는 뉴욕 및 홍콩에서 A.T. 커니(A.T. Kearney)와 BNP 파리바에서 근무하였으며, 온라인 솔루션 및 컨설팅 제공 업체인 엑스피니티코리아를 공동 창업하여 CEO를 역임한 바 있다.

염 대표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출처 http://googlepresskr.blogspot.kr/2011/09/blog-post_19.html

서명덕 칼럼니스트  admin@itviewpo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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