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가 지능형 금융비서 ‘장부장’의 스마트폰 버전을 27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장부장은 금융, 매출, 세무 등과 관련된 업무를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며, 현재 약 40여종의 보고서가 업데이트돼 있다.

웹케시는 스스로 일하는 장부장이 금융, 회계 관련 직원을 별도로 채용하기 힘든 개인사업자들의 관리 업무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장부장을 출시했다”며 “매출 규모가 작은 개인사업자들의 관리 업무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장부장의 사물인터넷(IoT) 기기 버전을 올 연말 출시할 예정이며, 연내에 무료 간편장부 기장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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