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IT·게임 IT
LG-삼성, 獨 OLED 재료기업 사이노라에 2,500만 유로 투자LG디스플레이 1,500만 유로, 삼성벤처투자 1,000만 유로

 

세계적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기업인 독일 사이노라(CYNORA)가 한국의 양대 대기업으로부터 2,500만 유로(약 34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전 색상 영역을 커버하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용 유기발광 재료 포트폴리오 개발을 위한 사이노라의 시리즈B 투자모집 라운드에 LG디스플레이와 삼성벤처투자회사가 각각 1,500만 유로, 1,000만 유로의 투자를 결정한 것.

사이노라는 현재 열활성화지연형광(TADF) 기술을 기반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유기 발광 재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효율 청색 발광재료를 세계 최초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고성능 청색 발광재료는 전력 소비는 크게 줄이고,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높여줘 글로벌 OLED 디스플레이 제조업계가 가장 선호하는 소재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와 함께 각각 사이노라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사이노라의 연구 개발과 지적재산(IP) 포트폴리오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길다스 소린 사이노라 최고경영자(CEO)는 “LG와 삼성의 주주 합류를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로 사이노라의 고성능 청색 발광재료가 얼마나 유망한 소재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양사와 적극 협력해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 첫 청색 제품 출시에 이어 녹색과 적색 제품도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UBI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OLED 패널 시장 규모는 프리미엄 TV와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오는 2021년 750억 달러(약 84조6,4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견된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