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캘리포니아에서 온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시즌 음료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음료는 뱅쇼와 마테, 티 라떼 등 3종이다.

먼저 ‘캘리포니안 뱅쇼’는 추운 겨울철 레드와인과 향신료, 과일을 함께 끓여 따뜻하게 마시는 프랑스 음료 ‘뱅쇼’를 캘리포니아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히비스커스 트로피컬 티와 과일향이 나는 블렌딩 티, 석류 알갱이를 더했다.

차갑게도 즐길 수 있으며, 차가운 음료에는 코코넛 요거트 폼을 올려 제공한다.

또 ‘블러드 오렌지 마테’는 매장에서 직접 착즙한 오렌지주스에 붉은색 과육의 블러드 오렌지와 그린마테 티를 혼합해 허브향을 더한 음료다.

‘아이스 히비스커스 티 라떼’의 경우 히비스커스 트로피컬 티에 부드러운 우유와 코코넛 요거트 폼을 더해 이국적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3종의 음료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브랜드의 특성에 맞춰 사계절이 온화한 캘리포니아의 날씨처럼 따뜻하고 즐거운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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