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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충족…2년 연속 상승세 유지

 

포스코의 지난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만족시키면서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포스코의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오른 7.54조원, 영업이익은 82.4% 오른 8,9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7.45조원, 영업이익 8,977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연결 기준 실적 역시 매출액이 4.9% 증가한 15.8조원, 영업이익이 180.9% 증가한 1.33조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신한금투 박광래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중국 철강 유통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 1분기 판매단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상반기 재고비축 수요 발생과 성수기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별도 영업이익도 3분기까지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어 “최근 주가 상승으로 지난 2014년 9월의 주가 수준을 상향 돌파했다”며 “실적 추정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5만원으로 4.7%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중국 철강 업황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인 것이다. 아울러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빚어진 중소형 제강사들의 생산 차질이 과잉 공급 상황을 해소해줄 것이라는 전망도 이 같은 예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별도 9,131억원(+14.8%), 연결 1.32조원(-3.2%)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5일 포스코는 전일 종가 36만7,500원보다 1,500원 오른 36만9,000원으로 장을 열어 500원(0.14%)오른 36만8,00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16년 1월 18일 15만5,500원을 찍은 이후 2년 연속 상승세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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