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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 실적 좋고 기대감 높다신한금투, 자회사 옵티팜 상장시 시가총액 5,000억원 상회 전망

 

농축산 분야 생물자원기업 이지바이오의 지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보다 189.4%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회사 상장 기대감 등이 더해져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은 19일 이지바이오(대표이사 지현욱)의 자회사 옵티팜 상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기존 대비 15.9%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투 구현지 연구원은 “이지바이오의 지난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2.5% 낮아진 595억원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지만 연결 영업이익이 189.4%나 성장한 225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직전 분기에 이어 전 사업부문에서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지바이오는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조류독감(AI)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료 부문 영업이익이 10.5% 성장한 149억원, 양돈 부문 영업이익도 236.5% 향상된 48억원을 달성하며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의 돈육가격 하락으로 발생할 생물자산 평가손실도 가금 부문에서 성화식품 합병 이후 저수익 거래처 정리와 비용 효율화에 성공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16억원)을 이루면서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구 연구원은 “자회사 옵티팜이 지난해 12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무균돼지 형질전환 이종장기 개발로 코스닥 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이지바이오의 주가 상승은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현재 애널리스트들은 옵티팜 상장시 시가총액이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5,000억원은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최대주주인 이지바이오의 보유지분(38%)에 대한 가치 부각이 기대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구 연구원은 “이지바이오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907원에 10.5배(글로벌 평균에서 30% 할인)를 적용해 15.9% 증가한 9,500원으로 상향한다”며 “캐시카우인 사료 사업부의 안정적 이익 창출과 마니커의 흑자 전환, 옵티팜 지분 가치 부각을 감안해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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